한 동안 수건 브랜드들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 조금 힙한 오픈마켓에서는 정말 수많은 브랜드가 있는데, 이중에 1세대라고 할 수 있을 만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디어리얼(deareal)입니다.
디어리얼(deareal) 일상에 위로가 되는 브랜드
디어리얼(DEAREAL)은 'Dear'와 'Real'의 합성어로, 고단한 하루에 진정한 위로를 전하는 편지와 같은 따뜻함을 주는 패브릭 브랜드입니다. 단순하지만 특별하고, 쉽지만 독보적인 포근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몸과 마음을 위한 건강한 제품을 만듭니다.
디어리얼(deareal)을 좋아하는 이유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오래전부터 애용하게 된 브랜드입니다. 실제 제가 사용하기도 하고요. 특히 선물로 다른 사람에게 줄 때 좋은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필자가 알기로는 수건으로 시작한 브랜드 입니다만, 현재는 수건 시리즈뿐만 아니라 베스매트, 룸슈즈, 룸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디어리얼 제품의 대부분을 사용해 보았는데, 겉만 번지르르한 타 소품 브랜드와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선물 브랜드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디어리얼(deareal)의 고품질 및 차별화 전략
디어리얼의 제품에 사용된 '한일론 AB+ (HANILON AB+)' 원사는 99회 세탁 후에도 항균 기능을 유지하며, 일반적인 항균 타월보다 훨씬 높은 품질과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유아동복 브랜드와의 협업을 유도하며, 아토피 안심 마크(KAA) 인증을 획득하여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에게도 안전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쿠키수건'이 있으며, 브라운 컬러와 체크무늬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출시된 빈티지한 하늘색의 '소다수건'과 그린 계열의 '숲숲수건' 역시 주목받으며, 다양한 소비자층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현대백화점 팝업 스토어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디어리얼의 유통 전략과 빠른 성장세
디어리얼은 고품질의 고가 라인부터 부드러운 촉감을 강조한 저가 라인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제공하며 소비자층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SKU(제품 종류)가 확장될 때마다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며, 특히 30~40대 주부층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결혼식, 돌잔치 선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디어리얼은 29CM, 오늘의 집, SSF샵 등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VIP 고객과 신규 소비자들의 높은 구매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현대백화점과 성수동 팝업 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존재감을 확대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급 라인과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디어리얼(deareal) 제품 라인업
- 수건 시리즈: 디어리얼의 대표 제품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쿠키수건', '숲숲수건', '버터수건' 등 독특한 이름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들 수건은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흡수력으로 일상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베스매트: 욕실에서 사용하는 발매트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흡수력으로 욕실 공간을 한층 더 세련되게 만들어 줍니다. 디자인 또한 디어리얼의 시그니처인 스프라이프 제품이 많습니다.
- 룸슈즈: 실내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슬리퍼로, 부드러운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특히 쿠션감이 매우 좋아서 실제 착용하기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
- 편백수 탈취스프레이: 높은 편백 함유량을 자랑하는 탈취 스프레이로 진한 편백의 향을 단 한 번의 분사로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내돈내산 디어리얼(deareal) 쿠키/숲숲 수건/타월 리뷰
수건은 소모품이라 생각하며,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꾸준하게 재구매하며 살고 있습니다. 사실 디어리얼 수건만 고집할 정도는 아닙니다만, 수건 구매할 당시에 여력이 되면, 웬만해서는 디어리얼로 구매하고 있어요.
큰 이유는 위에 적었다시피, 품질에 있습니다. 타 수건 제작단가보다 4~5배가 높으며, 일반 코마사 대비 2~3배 정도 비싼 소재와 마감을 고수한다고 합니다. 항균 기능이 탁월해서 믿고 쓰는 편입니다.
지난번에 구매한 건 쿠키 수건입니다. 브라운색이 메인으로 스프라이프, 체크무늬로 디자인되어 있어요. 뭔가 안전감이 들고 수건 사용할 때 골라 쓰는 재미도 있습니다.
일단, 패키징부터 만족스럽습니다. 그래서 선물 줄 때도 믿고 줄 수 있죠. 뭐 제가 쓰더라도 패키징이 예쁘면 좋습니다. 고객 경험면에서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었던 것을 보니, 약간의 옐로우 톤이 보이는데, 사실 화이트입니다. 아마 스탠드 때문에 이렇게 찍힌 것 같네요. 화이트와 브라운 컬러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께는 두터운 편으로 물을 정말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젖으면 몸을 다 닦기 전까지 축축해지는 얇은 수건이랑 차이가 매우 심합니다.
텍스쳐가 터프해 보이는 느낌이 있지만, 사실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코마사 원단 중에서도 단가가 높은 수 소재라 더 그런데요. 일반 저가 라인의 수건과는 사용감 자체가 다릅니다.
디어리얼 수건 가격은 4P에 59,900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기준으로 29cm, 디어리얼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9cm는 실제로 들어가면 그대로 59,900원으로 나옵니다.
실사용을 위해서는 벌크용으로 저렴하게 구매하시게 좋습니다. 실제 url 클릭 시에는 10 EA에 123,500원으로 확인되네요. 개당 가격차이가 꽤 나니, 벌크용으로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디어리얼 제품은 '굳닷컴'에서 사시는 게 좋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항상 굳닷컴이 저렴하더라고요. 이 플랫폼은 네이버 최저가에 노출이 안되어 비교하시고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내돈내산 디어리얼(deareal) 머쉬 룸슈즈, 실내화 리뷰
디어리얼 룸슈즈는 최근에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39,900원으로 실내화 치고는 꽤 높은 가격입니다. 당연히 정가격으로 사시면 안 되고, 오픈마켓에서 32,000원 정도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자주에서 실내화는 사서 신는데, 쿠션감이 너무 없었어서 쿠션감 있는 실내화를 찾았습니다. 때마침 디어리얼에서 제품을 발매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디자인도 마음에 들지만 무엇보다 테리소재로 되어 있어서 샤워 후에도 신기가 너무 편합니다. 기존 실내화들은 물기를 머금고 있어서 조금만 젖으면 발바닥이 끈적거리는 느낌이 굉장히 불편했는데요.
테리 소재로 물기를 빠르게 흡수하며, 건조 또한 빠르게 되어 편리하게 착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저렴한 브랜드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만족도가 좋습니다. 수건도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는데, 머쉬룸슈즈까지 정말 대만족입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점은 쿠션감입니다. 맨바닥에 걸어 다니면 발목 쪽이 아플 정도로, 관절 쪽이 안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실내화를 꼭 착용하는 습관이 있는데, 실내화중에서는 저에게 딱 맞는 쿠션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걸어 다닐 때 소음 방지는 물론 쿠션감으로 편하게 걸어 다닐 수 있어서, 본인에게도 아랫집에도 모두 좋습니다.
바닥에 이렇게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어서, 어르신들에게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어리얼의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가 날로 높아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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