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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라보3

[리뷰] 르라보 어나더 13 3년 사용 후기 르라보의 파우더리 한 향은 매력적입니다. 르라보의 인기 향은 누가 뭐래도 상탈 33 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상탈은 한 통을 사용하니 질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르라보의 베스트향을 어나더 13으로 꼽습니다. 르라보를 대표할 만한 깊은 파우러리한 향에서 뿜어져 나오며, 뒤따라오는 달콤함은 참으로 매력적인 향인 것 같습니다. 르라보 어나더 13을 약 2년 정도 사용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뉴욕 실험실 콘셉트의 MZ들의 향수 르라보 먼저, 르라보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브랜드를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르라보는 2006년 미국, 뉴욕에서 만들어진 향수 브랜드입니다. 두 명의 친구가 결심하여 만든 브랜드인데, 기존 향수 산업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거창한 광고로 고객들을 유혹하지만, .. 2025. 9. 7.
[리뷰] 르라보 떼누아 29 2년 사용 후기, 노트 분석(LELABO THE NOIR) 조향사가 말해주는 향수 사용 후기, 이번에는 르라보의 떼누아입니다. 떼누아도 사용은 2년 정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르라보의 떼누아 관련된 스토리와 솔직 후기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르라보의 숨은 보석 떼누아 29르라보 향수를 하시면 보통 상탈 33과 어나더 13가 많이 떠오르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도 두 향수 모두 오랜 기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많이 알지 못하는 르라보 향수 중 떼누아는 말 그대로 숨은 보석입니다. 르라보 향수를 아시더라도, 떼누아 향을 아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자신만의 향을 소유하기 위해 보통 니치향수 구매하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에서는 떼누아 만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떼누아 향은 일반 대중적인 향은 아닙니다만, 데일리보다는 포인트로 주기에 더할 나위 없는.. 2023. 5. 6.
르라보 향수(LE LABO): 스토리, 베스트 향수 추천 르라보 향수 : MZ들의 향수 브랜드 가끔 지나가다가 뒤돌아 볼만큼 매력적인 향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흔한 향보다는 이색적이면서도 그것이 오묘하게 매력적일 때, 그날의 기분과 날씨에 잘 어울릴 때 고개를 돌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디한 베이스를 사용하여 독특하면서도 인상 깊은 향을 만드는 향수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르라보입니다. 최근에는 한남, 성수와 같은 MZ세대의 핫플레이스뿐만 아니라 백화점에 입점하며 대중들에게 더 친근해진 르라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르라보 브랜드 : 뉴욕에서 탄생한 새로운 향수르라보는 200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향수 브랜드입니다. 의외로 역사가 얼마 안 된 브랜드입니다. 파브리스 페노(Fabrice Penot)와 에디 로시(Edouard Rosch.. 2023.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