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타일러 슈케이스 출시 : 슈덕후들을 위해

슈덕후들을 위해 일을 낸 LG

LG에서 일을 낸 것 같습니다. 삼성의 슈드레서에 이어, LG에서도 대응제품 슈케이스를 발매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에서도 있는데, LG에서 냈다고 무슨 일을 낸 것이냐 반문하실 수 있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슈케이스의 디자인을 보신다면 수긍이 가실 겁니다. 

 

 

'가전은 역시 LG' 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 아무래도 기능적인 부분에서 LG가 삼성보다 좀 더 우위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필자 또한 백색 가전은 항상 LG를 이용하고 있고요. 이번 케이스 기대해 봐도 되겠죠?

 

LG전자 스타일러 오브제 컬렉션 슈케이스 

덕후의 설렘 :신발의 컨디션 유지 

국립 중앙 박물관의 소장품 보관 컨디션과 동일한 55% 습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UV는 99.9% 차단시켜서 장기간 보관에도 신발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특별히, 신발은 습도와 자외선에 취약한데요. 습하게 되면, 신발 라인이 변형될 가능성이 있으며 자외선 노출 시에는 변색에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으니, 신발 덕후들의 심장을 떨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덕후의 설렘:  자기만족 풀가동

신발을 집에 전시 해놓는 필자와 같은 덕후들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백입니다. 투명한 반케이스 상자에 조명뿐만 아니라 36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신발 자체가, 하나의 오브제가 되는 것이죠.

 

 

케이스 상단에 백라이트가 있어, 은은한 간접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플과 연동하여 색상과 밝기를 직접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회전도 앱으로 할 수 있다니, 제가 더 좋아 돌겠네요.

 

 

덕후의 설렘:  신발과의 소통

LG 슈케이스는 신발과 소통이 가능하게 합니다. 바로 웰컴 모드라는 것인데요. 사용자가 슈케이스 쪽으로 다가가면, 즉각 360도 회전을 하게 됩니다. 

 

퇴근 후 지쳐 혼자 들어오는 집에 쓸쓸함이 아니라, 신발들이 마구 반겨주는 것이죠. 생각만해도 씁쓸하면서도 기분이가 좋습니다. 

 

 

덕후의 설렘:  인테리어 효과

 

LG 스타일러 슈케이스는 일단 디자인이 수려합니다. 케이스의 4면이 투명한 아크릴로 되어 있어, 예쁜 신발을 보관하였을 때 자체적으로 오브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모듈형으로 되어 있어서, 군집을 이룰 수록 더 효과가 뛰어납니다. 한 두 개 정도로도 포인트 주기에 매우 좋습니다.  

 

LG전자 오브제 컬렉션 슈케이스 사진

슈케이스 제품 사진 

 

 

슈케이스 제품 색상

• Cream Rose

• Graphite

• Cream Yellow

• White

 

 

LG전자 스타일러 오브제 컬렉션 스펙 

• 폭: 380mm
• 깊이: 390mm
• 높이: 328mm

 

LG전자 스타일러 오브제 컬렉션 가격 

• 발매가:  390,000원 (정발매가는 425,000나 390,000원에 판매 중)

 

슈케이스 제품의 타겟을 정확히 연구 및 분석하여 나온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사용자의 니즈를 모두 갖춘 제품이 출시된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은 빼고요. 필자도 슈덕후지만, 아직은 슈케이스보다는 신발에 투자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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