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RIMOWA): 여행을 설레게 하는 명품캐리어
1937년 설립되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전통있는 브랜드이죠. 여행용 가방과 액세서리를 제조 및 판매하며, 본사는 독일 쾰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루이비통 모엣 헤네시(LVMH) 그룹 소속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역사깊은 기업인 리모와의 대표 상품으로는 알루미늄 소재의 하드캐리어 '토파즈' 시리즈가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라인업들이 존재합니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출장객들을 위한 서류가방 등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라인 출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리모와(RIMOWA): 브랜드 이름의 유래
리모와라는 이름은 창립자인 폴리카보네이트 발명가인 루이지 마니니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당시 이탈리아어로 ‘여행’이라는 뜻이었던 “RIMOWA” 라는 단어를 회사명으로 채택하게 된 것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지금과는 달리 항공기와 선박회사 로고 스티커를 부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표였다고 합니다. 이후 1950년대부터는 본격적으로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케이스를 개발하면서 명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리모와(RIMOWA) 캐리어의 특장점
가장 큰 특징은 역시나 뛰어난 내구성이겠죠. 100%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다른 재질의 캐리어 대비 훨씬 튼튼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외부 충격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해야 하는 만큼 파손되기 쉬운 모서리 부분엔 보강재를 덧대어 견고함을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내부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도 우수한데요. 짐 정리 시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시켜주는 멀티 휠 시스템 덕분에 이동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게다가 잠금장치 방식 중에서는 최고 수준이라 평가받는 TSA락 적용으로 보안성 면에서도 탁월하구요.
리모와(RIMOWA)를 사랑하는 셀럽들
연예인 공항패션 사진 속 단골손님이자 패션피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갖고 싶어한다는 리모와 캐리어! 그래서인지 유독 셀럽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배우 이서진씨뿐만 아니라 가수 지드래곤, 소녀시대 윤아, 블랙핑크 제니 등 수많은 스타들이 애용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리모와(RIMOWA) 인기제품 토파즈
토파즈라인업중 어떤걸 사야할까요? 우선 사이즈별로 정리하자면 기내용사이즈인 53/70(22인치), 55/80(23인치), 70/90(26인치), 73/93(28인치) 이렇게 4가지 종류가 있고, 크기별로도 세분화되어 총 8개의 사이즈가 존재해요. 이중에서 많이 판매되는 순서대로 나열한다면 22인치>38인치>30인치>26인치 순이고, 최근엔 28인치 이상의 큰 사이즈보다는 작은 사이즈 위주로 수요가 늘고있다고 해요. 물론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시는게 가장 좋겠죠?
리모와 캐리어 종류가 너무 많아요! 어떤걸 사야하나요?
일단 리모와 캐리어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알루미늄 소재의 하드캐리어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소프트캐리어입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일단 제가 추천드리는건 무조건 하드캐리어입니다. 물론 디자인과 색상 선택폭이 넓은 소프트캐리어도 좋지만, 아무래도 충격에 약한 단점이 있죠. 특히 우리나라같이 4계절이 뚜렷한 나라에서는 더욱더 그렇구요. 반면에 하드캐리어는 튼튼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럽죠. 또한 바퀴부분도 큰 차이가 있는데요, 소프트캐리어는 대부분 2개의 바퀴로만 구성되어있고, 하드캐리어는 4개의 바퀴로 되어있어 이동시 훨씬 편리하답니다.
알루미늄 vs 폴리카보네이트 뭐가 다른가요?
먼저 재질 자체가 다른데요, 알류미늄은 가볍고 튼튼한 장점이 있고, 폴리카보네이트는 탄성이 좋고 가벼운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둘다 스크래치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니 이 점 유의하세요!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공항 바닥 같은 곳에선 어쩔수없이 기스가 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이왕 사는거 튼튼하고 예쁜걸로 사서 오래오래 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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